20일 공사에 따르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 빠른 시간 내 기업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예방, 대응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 대처하는 능력을 갖췄는지를 평가하고, 그 결과가 우수한 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공사는 지난해 4월 재해경감 활동 체계 구축을 위한 전담 TF팀을 꾸려 위기상황에 대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교육훈련을 지속 시행함으로써, 지난해 국제표준인증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지속적인 재해경감활동으로 중대재해발생을 예방하고, 시민들께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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