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29일과 31일 생활폐기물 정상 수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원주)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1-24 09: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기동처리반' 운영 등 생활폐기물 처리 민원 신속 대응 계획 수립해 운영

  • 시, '룰루랄라 흥나는 태장2동' 도시재생예비사업 결과 공유회 27일 개최

원주시청 전경 [사진=원주시]

강원도 원주시는 24일 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 및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학로 했다. 
 
시는 우선 주택가와 공한지, 간선·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폐기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봉사단체 등 시민들이 명절맞이 대청소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또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불법투기 행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청소 대행업체와 합동으로 구성된‘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처리 민원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폐기물 배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5일 중 오는 29일과 31일은 폐기물을 정상적으로 수거하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활한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폐기물은 수거일 전날 저녁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태장2동 도시재생예비사업 추진 계획 발표, 주민 감사장 전달
 

이와 함께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1년 성료한  도시재생예비사업 ‘룰루랄라 흥나는 태장2동’ 사업 결과 공유회를 오는 27일 태장2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 결과 공유회에서는 이 사업으로 진행한 흥양천 활성화 프로젝트,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태장마을 기록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며, 2022년 태장2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이끈 주민들을 대상으로 감사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공유회에는 백신접종 완료자 및 PCR 음성확인서(48시간 이내) 소지자만 참석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