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에는 기존 기관투자자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BNK벤처투자, 인탑스인베스트먼트-원익투자파트너스, KB증권과 신규 투자자 하이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아스트로젠은 이번 투자금을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 후보 물질의 임상 2상 진행, 알츠하이머 치료 후보 물질 임상 1상 진입을 추진한다. 또한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 및 전기생리학적 효능 평가 시스템 도입을 포함한 뇌질환 치료제 후보 물질의 효능 평가 실험계 고도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에 사용할 예정이다.
황수경 아스트로젠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및 바이오 투자 심리 위축으로 기관투자자들이 소극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내 성공적으로 자금 조달이 마무리돼 고무적이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임상 중인 파이프라인 진행을 가속화하고, 신규 파이프라인 확충 및 다각적인 약물 효능 평가를 위한 실험 장비를 도입하여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분야에 있어 아스트로젠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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