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어르신 35만 8000명에게 지난해보다 오른 1월분 1462억원을 일제히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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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사진=전라남도 ]
선정기준액도 지난해보다 6.5% 인상해 1인가구는 169만원에서 180만원으로, 부부가구는 270만 4000원에서 288만원으로 완화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올해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총 1조 22285억원을 35만 8000명의 어르신에게 매월 지급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남지역 기초연금 수령 노인은 전체 노인인구의 80.4%(35만 8000명)로 전국 평균 67.2%보다 크게 높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의 ‘2021년 기초연금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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