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6분 기준 유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8.85%(3050원) 상승한 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1조356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변이 오미크론 관련주다.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센 오미크론이 국내 우세종이 되자 신규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서정숙 의원실에 방대본이 제출한 '단기 예측 결과'에 따르면 오미크론의 전파율을 델타의 2.5배로 가정했을 때 확진자 수는 이달 말 7200∼8300명, 내달 말 3만1800∼5만22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정점 수준을 두고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정부는 3만명으로 보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3만명보다 높은 수준을 넘어 20만명까지 나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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