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압타바이오는 이날 오전 10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00원 (4.82%) 오른 2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6일 압타바이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아이수지낙시브’(Isuzinaxib, APX-115)가 임상 2상에서 안정성이 확보됨에 따라 고용량 투약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100㎎에서 400㎎으로 4배 늘리는 내용이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투약용량 증가로 빠른 치료 효과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긴급 사용 승인 및 기술수출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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