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가 마이데이터 기반 '페이코 자산관리'에 연말정산 점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페이코 자산관리에 연동된 연금계좌, 청약 저축, 보험 등 자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말정산 결과를 분석해준다. 이용자는 자산 연동 후, 무주택 세대주 여부와 소득 정보만 입력하면 올해 예상 공제 금액과 추가 공제 가능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공제 항목별로 개인 상황에 적합한 절세 상품도 추천받을 수 있다.
NHN페이코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이용자들이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의 절세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절세 전략 및 내년 연말정산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구현했다. 연말정산 점검 서비스는 페이코 앱 내 금융 탭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포인트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18일까지 페이코 자산관리에 자산 연동 후 연말정산 점검을 조회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소 1000포인트부터 최대 3만 포인트의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한다.
NHN페이코 측은 "이용자 실생활에서 마이데이터 편익을 제공할 방법을 고민해오다 연말정산 시즌에 유용할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페이코 자산관리를 통해 해마다 숙제처럼 해결하고 지나친 연말정산을 손쉽게 분석해보고 컨설팅 효과까지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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