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이탈리아 명품 패딩 브랜드로 알려진 ‘콜마르(Colmar)’에 대한 한국 총판권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콜마르는 1923년 탄생한 패딩 전문 브랜드다.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이탈리아, 프랑스 스키 선수들 의상과 장비를 제작한다. 1929년 스피드 스키 챔피언이었던 레오 가스펄이 착용해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CJ온스타일은 콜마르의 경량 패딩과 라이프웨어, 스키웨어 등을 직수입해 공식 유통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뿐 아니라 백화점, 명품·골프웨어 전문 플랫폼 등에서 콜마르를 판매할 예정”이라며 “올해 상반기 콜마르 골프 제품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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