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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만627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시간대 최다치를 기록한 지난 3일(2만2345명)보다 3928명 많은 수준이다.
5일 0시를 기준으로 집계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치인 2만7443명을 넘어 3만명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
한편 4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5152명(57.7%), 비수도권에서 1만1121명(42.3%)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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