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추모관은 온라인 헌화, 추모사, 추모갤러리, 추모영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7일부터 9일까지 종근당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추모의 뜻을 전할 수 있다.
종근당에 따르면 추모갤러리에는 이종근 회장의 사진을 전시하고 생전 모습과 음성을 복원한 홀로그램 영상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이 회장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추모 영상에는 고인의 업적과 도전정신, 나눔의 정신 등을 담았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추모사를 통해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하고 신약개발의 초석을 마련하여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제약주권을 바로세우셨던 회장님의 약업보국(藥業報國) 정신을 이어받아 제약기술 혁신으로 현재의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고 인류가 질병에서 자유로워지는 날까지 제약기업으로서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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