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단에 따르면, 7일 개강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2~3학년 청소년 12명이 대상으로, DIY 목공작품 만들기의 목공수업, 사회성·자아존중감 향상에 초점을 둔 상담(미술치료), 자연 속 동·식물을 관찰하는 생태 수업 등이 총 9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그 동안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격차 및 청소년 고립감 해소를 위해 자치기구인 학습재능나눔단 한울과 연계한 주말형 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형으로 방학 기간 체험프그램으로 새롭게 기획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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