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그룹의 지주사 LX홀딩스가 공식 출범 이후 처음 연간 실적을 냈다.
LX홀딩스는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 1858억원, 영업이익 1472억원을 나타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LX홀딩스가 지난해 5월 LG그룹에서 분사한 이후 처음 낸 연간 실적이다. LX홀딩스의 이번 연간 실적은 지난해 출범 이후 기간만 반영됐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 559억원, 영업이익 43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였던 지난해 3분기 매출 841억원, 영업이익 743억원 대비 각각 33.5%, 41.4% 줄어든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분기 417억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724억원과 비교했을 때 42.3% 줄었다. 지난해 연간 기준 당기순이익은 1429억원을 나타냈다.
한편 LX홀딩스는 지난해 5월 1일을 기점으로 LG그룹에서 분사했다. LX인터내셔널(구 LG상사), LX하우시스(구 LG하우시스), LX세미콘(구 실리콘웍스), LX MMA(LG MMA), LX판토스(구 판토스) 등 5개 계열사도 함께 LX그룹에 편입됐다.
LX홀딩스는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 1858억원, 영업이익 1472억원을 나타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LX홀딩스가 지난해 5월 LG그룹에서 분사한 이후 처음 낸 연간 실적이다. LX홀딩스의 이번 연간 실적은 지난해 출범 이후 기간만 반영됐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 559억원, 영업이익 43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였던 지난해 3분기 매출 841억원, 영업이익 743억원 대비 각각 33.5%, 41.4% 줄어든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분기 417억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724억원과 비교했을 때 42.3% 줄었다. 지난해 연간 기준 당기순이익은 1429억원을 나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