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경제특구, 지난해 투자인가액 2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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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타 쥰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02-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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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필리핀경제구역청(PEZA)은 2021년 투자인가액이 전년 대비 27% 감소한 693억페소(약 1560억엔)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산에 따른 투자심리 냉각 및 메트로 마닐라의 경제특구 신설동결 등이 영향을 미쳤다. 10일자 스타 등이 이 같이 전했다.

 

인가건수는 204건. PEZA는 당초, 투자인가액 성장률 목표를 7%로 설정했으나, 지난해 11월에 5%로 하향 수정했다. 실제는 전년 실적을 크게 밑도는 결과로 나타났다.

 

2021년 투자를 분야별로 보면, 경제특구 개발이 330억 8000만페소로 가장 많았다. 제조업 관련이 255억 1000만페소, IT관련이 73억 2000만페소로 그 뒤를 이었다.

 

PEZA는 2022년 투자인가액 목표를 2021년 대비 6%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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