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尹, 사실관계 파악 안하고 네거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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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2-02-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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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에서 후보들이 방송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연합]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진행 중인 대선 후보 4자 TV토론에서 “윤석열 후보가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며 시작하더니 사실관계도 명확히 파악하지 않은 채 또 대장동 네거티브 카드를 들고 나왔다”며 비판 논평을 냈다.
 
박찬대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대선 후보 TV토론 모두발언 직후 “윤 후보가 언급한 대장동 임대주택 부지는 후임 시장 시절 LH가 결정한 사실을 모른 채 오로지 네거티브 공세를 하기 위해 또 대장동 카드를 꺼냈다”며 비판했다.
 
그는 “주가 조작 시기에 윤 후보의 배우자가 거래한 계좌까지 공개한 것처럼 또 거짓말을 했다”며 “아주 실망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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