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김준호·차민규, 스피드스케이팅 500m 메달 사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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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입력 2022-02-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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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일인 지난 4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오벌)에서 김준호가 훈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확보한 김준호(강원도청)와 차민규(의정부시청)는 12일 오후 5시 중국 베이징 국립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 출전한다.

차민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1위에 불과 0.01초 차 뒤진 은메달을 따냈다. 또 2010년 밴쿠버 대회 때는 모태범이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차민규는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는 1∼4차 대회에서 최고 성적이 7위였으나 평창 올림픽 때는 예상을 뛰어넘고 은메달을 따냈다.

김준호는 지난해 11월 노르웨이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2차 대회에서 34초738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고, 1차와 3차 대회 때도 5위에 오르는 등 메달권 근처를 맴돌았다.

이날 컬링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과 러시아올림픽 위원회의 3차전 경기가 열린다.

스켈레톤에서는 김은지(강원BS경기연맹)가 3, 4차 레이스에 나서고, 바이애슬론 남자 10㎞ 스프린트 예선 및 결승에는 티모페이 랍신(전남체육회)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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