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디어텍 홈페이지]
모바일 단말기용 IC설계 세계최대기업 미디어텍(聯発科技)은 11일, 1월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3.1% 증가한 435억 234만 대만달러(약 1800억엔)라고 밝혔다. 중앙통신사에 의하면, 1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월 대비로는 5.8% 감소됐다.
미디어텍은 1월 하순에 개최된 실적설명회에서, 1분기 매출액이 1312억~1415억 대만달러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제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1~31%, 전 분기 대비로는 2~10% 각각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차이리싱(蔡力行) 미디어텍 최고경영책임자(CEO)는 5G이동통신시스템 보급과 5G 대응시스템 온 칩(SoC) 플러그십 제품(天璣9000)이 1분기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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