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1조4066억원으로 1.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35억원으로 49.2% 줄었다.
사업 부문별로는 B2B(기업간거래) 가구 매출이 0.4%, B2B 사업 매출이 2.3% 감소한 반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가구 매출이 4.9% 증가했다.
B2B 사업은 해외 가설공사 현장 마무리 단계 영향으로 감소했고, B2B 가구는 빌트인 가구 분야에서 감소세가 나타났다. B2C 가구는 가정용 가구 매출이 2.3% 줄었으나 주방가구 매출이 31.1% 신장해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719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1.3% 급감한 수치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이날 보통주 1주당 1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68%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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