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반다이 홈페이지]
일본의 제과회사 후지야(不二家)와 완구회사 반다이는 14일, 중국에서 과자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반다이의 IP(지적재산)를 활용한 과자상품을 중국에서 생산, 판매한다.
후지야의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한다. 반다이는 중국에서 IP를 활용한 과자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생산 및 판매망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 후지야와의 협력을 통해 IP 과자사업 확대를 도모한다.
첫 시도로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울트라맨’을 디자인한 ‘울트라맨 스틱 캔디’(10개, 14.8위안=약 270엔)를 10월에 출시한다. 인기있는 울트라맨 전사를 대거 라인업에 등용, 어린이들과 남성팬층을 파고 들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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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