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0분 기준 NHN벅스는 전일 대비 19.38%(2200원) 상승한 1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벅스 시가총액은 200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6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NHN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5426억원, 영업이익은 66.1% 증가한 252억원, 당기순이익 46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정우진 대표는 "지난해 NHN은 게임, 결제, e커머스, 기술 등 모든 사업 부문이 활발히 성과를 거두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종합 IT기업 입지를 넓힐 수 있었다. 올해는 게임 사업을 필두로 각 사업 분야 추가 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해 기존 성공 경험을 넘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 설립된 NHN벅스는 온라인 음원 서비스 및 음원 유통을 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