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4년 연속 선정이다.
최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같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 2월까지 3년간 위탁 운영을 맡게 됐다.
동부기술교육원은 교육훈련 기관으로, 서울시로부터 매년 지원금 50억원을 받아 직업전문인 2000여명을 양성하고 있다.
이동수 경복대 산학협력단장은 "4년 연속 위탁기관 선정은 100%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네트워크, LINC+사회맞춤형학과, 대학일자리센터 등 고등 직업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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