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을 둔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단편적이고, 획일적인 마케팅 지원이 아닌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백화점식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비대면화 및 유통시장의 변화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단순 유통망 연계지원 뿐만 아니라 자체 마케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안양시 중소·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외 전시회 참가, 마케팅 컨설팅, 홍보물제작, 온오프라인 매체광고 등 마케팅 전반에 걸친 영역을 기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