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중간집계 9만5129명...부산 확진자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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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2-2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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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코로나라이브]

오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실시간 코로나 확진자수를 집계해주는 사이트 '코로나 라이브'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11시 기준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수는 9만5129명이다. 확진자는 전날(10만3133명)보다는 8004명 줄어든 수치다. 

연일 9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오늘 확진자 수까지 합치면 200만명을 넘어서게 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와 서울 지역에서는 2만명이 넘었고, 부산이 인천보다 많은 확진자 수를 쏟아냈다. 

경기도는 2만8018명으로 전날보다는 5149명 줄었고, 서울은 2만23명으로 2142명 감소했다. 

특히 부산이 7515명으로 1480명이 늘었고, 인천이 6846명으로 1389명 줄었다. 

이 외 경남 4284명(6명↓), 대구 4062명(238명↓), 충남 3333명(130명↓), 경북 3250명(76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늘부터 노나백스 백신 접종을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접종 희망자는 예약일 2주 이후부터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다. 2차 접종일은 1차 접종일로부터 3주 후로 자동 예약된다. 

또한 40대 이상 기저질환자도 화이자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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