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 기준 이글루시큐리티는 전일 대비 10.99%(680원) 상승한 6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 시가총액은 76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1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이글루시큐리티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279억7104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729일이다.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817억2731만원 대비 34.22% 규모다.
지난 15일에는 데이터와 통합보안관제(SIEM) 분야에 특화된 3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 특허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SIEM 솔루션의 사용 용이성을 향상하는 기술이다.
이득춘 대표는 "날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적시에 찾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및 보안 역량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앞으로도 데이터 및 보안 분야 연구 개발을 지속하며 데이터 활용성과 보안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 역량 확보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이글루시큐리티는 국내 통합 보안관제(SIEM)와 보안관제·컨설팅 등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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