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침공] 러시아 남부공항들 운행 제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은숙 국제경제팀 팀장
입력 2022-02-24 15: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실화한 가운데, 러시아 당국이 남부 공항 일부의 운항을 제한했다. CNN은 "24일 현지시간 러시아 연방항공운송국(Federal Air Transport Agency, Rosaviatsia)은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러시아 공항 몇 곳이 운항을 제한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성명은 "우크라이나 주변의 어려운 상황과 맞물려 모스크바 시간으로 2월 24일부터 러시아 남부 여러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제한은 3월 2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이후 해당 공항과 항공사 일정의 모든 변경 사항은 소셜네트워크를 포함한 공항과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고 러시아 항공 당국은 전했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 지방 세베로도네츠크의 버스에서 한 여성과 아이가 차창 밖을 내다보고 있다.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내 군사작전을 선언하며 전면전을 개시했다. [사진=AP·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