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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2/18/20220218091947581080.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효성첨단소재 주가가 상승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9분 기준 효성첨단소재는 전일 대비 6.05%(2만9500원) 상승한 5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 시가총액은 2조316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3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지난 2일 효성첨단소재는 전북 전주공장에 469억원을 투자해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 번째 증설로 내년 4월까지 연산 2500톤을 증설해 총 9000톤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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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수소차의 연료탱크와 압축천연가스(CNG) 고압용기, 태양광용 단열재 등 친환경 제품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증설한다"고 설명했다.
효성첨단소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3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8.3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24% 증가한 3조5977억원, 당기순이익은 4745% 늘어난 3300억원을 기록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인적분할로 설립된 회사로 2018년 7월 재상장했으며, 효성의 산업자재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 기자 정보
- 전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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