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4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14.1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사전투표에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623만6909명이 참여했다.
사전투표 첫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지난 19대 대선(9.45%) 대비 4.66%포인트 높다. 최근 실시된 전국 단위 선거인 21대 국회의원 선거(9.74%)보다는 4.37%포인트 높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3.3%로 가장 높고, 전북(20.84%)과 광주(19.23%)가 그 뒤를 이었다.
대구(12.21%)와 경기(12.05%)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인천(12.52%)도 전국 평균 투표율에 미치지 못했다.
캐스팅보트(결정적 투표자)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13.75%) 역시 전국 투표율을 밑돌았다.
제20대 대선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5일까지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치러진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사전투표에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623만6909명이 참여했다.
사전투표 첫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지난 19대 대선(9.45%) 대비 4.66%포인트 높다. 최근 실시된 전국 단위 선거인 21대 국회의원 선거(9.74%)보다는 4.37%포인트 높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3.3%로 가장 높고, 전북(20.84%)과 광주(19.23%)가 그 뒤를 이었다.
캐스팅보트(결정적 투표자)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13.75%) 역시 전국 투표율을 밑돌았다.
제20대 대선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5일까지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치러진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