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께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 인근의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말 특별사면·복권이 되면서 선거권이 회복돼 이번 대선에서 투표를 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전입신고를 마친 대구에서 본투표를 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 거주지와 상관없이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