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오는 25일까지 2022년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청년단체·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청년단체·동아리 지원은 지역 청년들의 능력, 문화, 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라고 최 시장은 귀띔한다.
청년이 직접 기획, 모집, 활동 전반에 관한 것을 직접 수행하며, 청년단체는 4000만원, 청년동아리 2000만원으로 총 6000만원을 활동비로 지급한다는 게 최 시장의 설명이다.
해당 청년층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오는 25일 오후 6시 까지 이메일이나 시 해당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최 시장은 청년정책포럼, 전문강좌, 공연, 콘텐츠 개발 등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고 능력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문화활성화에 기여하는 분야 사업을 선정해 단체당 800만원, 동아리별 150만원 이내에서 각각 지원해 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최 시장은 "다양한 문예창작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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