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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페낭주 투자위원회는 9일, 2021년 제조업에 대한 투자인가액이 762억링깃(약 2조 1110억엔)이라고 밝혔다. 기존 기업의 재투자가 주를 이루었으며, 전년 대비 5.4배 확대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가건수는 111건.
해외직접투자(FDI)가 전체의 98%인 744억링깃, 국내기업의 투자(DDI)가 18억링깃. 페낭주의 FDI는 국내 전체의 41%를 차지해 지역별로도 가장 많았다. 주요 투자안건은 인텔 산하 인텔 일렉트로닉스 말레이시아와 일본의 이비덴의 현지법인 이비덴 일렉트로닉스 말레이시아 등.
초 콘요 페낭주 총리는 페낭주의 산업 비지니스 생태계와 풍부한 인재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며, “서프라이 체인 회복과 운영상의 우위성을 보증한다”라며, “서프라이 체인의 현지화 기회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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