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IMI 페이스북]
필리핀의 전자기기 수탁제조 서비스(EMS) 인테그레이티드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IMI)는 20일까지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공장조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정부의 정책에 따른 조치.
선전시에서는 14일부터 록다운(도시봉쇄)이 실시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봉쇄하려는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라, 20일까지 필수산업 이외의 사업체 운영은 모두 중단된다.
선전공장은 IMI의 매출액의 약 10%를 차지한다. IMI는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당국과의 조율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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