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일대 수해 상습지를 보강하고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했다.
지난 2018년 3월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347억원을 투입해 연장 4.03㎞를 정비했다.
주요 추진 사업은 축제 보강, 교량 8곳 재가설,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해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물론이고 교통 편익 향상, 생태 보존 및 주민 생활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라면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