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치백 ‘글랜자’ 신모델은 5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TKM 제공)]
토요타자동차의 인도법인 토요타 키를로스카 모터(TKM)는 15일, 해치백 ‘글랜자’ 신모델을 출시했다. 전국의 매장판매가격은 63만 9000루피(약 99만엔)부터.
글랜자는 마루티 스즈키의 ‘발레노’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차종으로, 토요타가 인도에 출시하고 있는 차종 중 가격이 가장 낮다. 저렴하면서 높은 기능성까지 겸비해 젊은 인도 고객층으로부터 인기가 높다. 기존 타입과 함께 새롭게 2가지 타입을 제공한다. 엔진 배기량은 1197cc.
토요타가 자체 개발한 커넥티드 기능 ‘토요타 아이 커넥트’를 탑재,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45종 이상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와 매장에서 예약을 받고 있다. 예약금은 1만 1000루피. 납차는 이달 중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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