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출범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연락해 윤 당선인과 단체장과 만남을 주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해진다.
경제 5단체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경제5단체를 이끌고 있다.
윤 당선인의 공약에는 대선 후보 시절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고 기업의 창의와 혁신을 장려해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늘리겠다는 내용이 담겨 잇다.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전경련을 방문해 대기업 총수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당선인으로서 중기중앙회를 가장 먼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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