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춘천 호수나라 물빛쇼는 춘천 레고랜드 개장과 함께 춘천의 대표 지역자원인 '호수'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드론쇼 및 야간경관을 레고랜드와 연계하여 지역 시민,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다고 ㈜다온아이앤씨 담당자가 전했다.
㈜다온아이앤씨는 기념 행사로 드론쇼를 선보였다. 이번 드론쇼는 기념행사 뒤 이어지는 멀티미디어 쇼 연계 및 어린이 수도 선포식과 레고랜드 테마파크 준공 기념을 축하하는 테마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다온아이앤씨 관계자는 "드론쇼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고 이후 대기오염, 소음, 화재 등의 이유로 국제적으로 불꽃놀이를 규제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현재는 불꽃놀이를 대체하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라며 "앞으로는 지역에 체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로도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