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관련 상징적 숫자 119를 조합해 3월 19로 정하게 됐으며, 매년 대원의 자긍심과 사기 진작 차원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군포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4개대 145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 동안 지역사회 안전의 핵심 단체 역할을 하면서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보조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한대희 군포시장, 성복임 군포시의장,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 등이 참석,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고 그 동안 헌신하고 봉사한 대원들에게 표창장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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