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광명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행복한 삶을 영위하자는 공동의 목표를 성취하고자 각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동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보유중인 광명스피돔 시설(인프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또 재단·재단 소속 각 센터는 청소년의 문화․체육․복지 향상 등을 위한 정책적 노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일동 재단 대표이사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경주사업총괄본부의 애정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와 재단은 지역 청소년 활동지원을 위한 협업관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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