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 말레이시아의 말라카공장이 누적 100만대 생산을 달성했다. =3월 30일, 말라카주 (사진=혼다 말레이시아 제공)]
혼다 말레이시아는 지난 30일, 혼다의 말라카공장이 누적 100만대 생산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 공장은 2003년부터 조립생산이 시작됐다.
혼다 말레이시아의 당초 연산능력은 5만대였으나, 2014년 제2생산라인의 본격 가동으로 10만대로 확대됐다. 현재 7개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추우조오 마도카(中条円)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2021년 3월 말레이시아 판매대수 100만대 달성 이후 불과 1년 만에 생산 100만대를 달성한데 대한 기쁨을 표명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대,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지난해 말 말레이반도를 습격한) 홍수 등과 같은 수많은 난관에 직면하면서도 원활한 생산과 서프라이 체인 확보에 도움을 준 제휴처와 공급처에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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