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조 (전)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예비후보 등록하고 경산시장 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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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2-04-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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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적 명운을 걸고 배수의 진을 치는 자세로 이번 선거에 임할것

국민의 힘 황상조 경산시장 예비후보 [사진=황상조 예비후보 사무소]

국민의 힘 황상조 (전)경상북도 도의회 부회장(이하 황 후보)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경산시장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사표를 던졌다고 4일 황상조 예비후보 사무실이 밝혔다.
 
황 후보는 20여 년의 정치 이력의 명운을 걸고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 황 후보는 과거 2012년 경산시장선거 당시 현 경산시장인 최영조 후보와 격돌해 700여표 차로 아깝게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아직도 경산시민들 사이에는 당시 황 후보가 얼마나 열심히 선거에 임했고 선전했었는지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그때의 분패를 거울삼아 황 후보는 ‘권토중래’의 심정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경산시민과 경산경제를 살리는 적임자 임을 강조하며 시민 한명 한명을 직접 찾아 다니며 호소하고 있다.
 
황 후보의 출마 소식에 경산 재래시장에서 만난 한 경산시민은 “깨끗하고 소신있는 황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해서 침체된 경산시와 경산경제를 살리는 대임을 맏아달라”고 하며 황 후보의 출마를 반겼다.
 
황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저의 20여년의 정치적 명운을 걸고 배수의 진을 치며 임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히며 경산의 비젼과 공약을 제시했다.

다음은 황상조 후보 공약 전문.
 
◆발로 뛰는 일하는 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일하는 시장의 이미지를 구축해 기존의 탁상행정의 부정적인 이미지 해소.

◆경산의 성장동력 및 미래먹거리 창출

윤두현 국회의원님이 지식기반산업을 육성하면서 추진중인 ICT융합산 업을 더욱 구체화시키고 발전시켜 미래 경산의 먹거리를 확보하고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경산시를  첨단산업의 선도도시의 위상구축

- 탄소중립강화에 따라 미래형자동차 시대가 도래해 빠른 산업구조전환을 적극 추진.

- 경산의 잘 갖춰진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산·학·연네트웍 구축으로 경산시 특성에 맞는 미래형산업을 육성하고 기존의 지역 중소기업들은 핵심 기술개발 지원과 교육,전문인력지원으로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식기반산업으로의 전환 유도.

-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도시로 우수기업 유치에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 도모.
 
◆학원도시로서의 기능 강화 및 청년 일자리 확보

학원도시인 경산의 장점을 살려 경산지식산업센타,경산미래융합타운 등과 연계한 경산 스타트업파크조성으로 산·학·연 연구 개발을 활성화 하고 벤처 생태계 조성으로 우수한 인재들에 대한 벤처기업창업지원 및 정착단계까지 체계적 지원을 통해 경산이 벤처창업의 메카, 영남의 팁스타운으로 자리매김하게 해 경산을 청년이 정착 정주하는 도시로 조성.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연장 순환선 완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경산을 ‘매갈로폴리스’의 핵심도시로 육성

- 시민들이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경산권에 공원,녹지,문화,웰빙등 쾌적한 주거안전문화도시 조성 및  자인권에 용성지역휴양림 및 테마공원 조성해 시민들의 ‘워라벨’ 보장. 

- 성암산 금박산, 무학산에 둘레길을 조성. 확충, 시민들의 여가 요구에 부응.
 
공무원들의 근무여건 보장

우리시민들의 공복인 공무원들이 소신껏 열심히 업무에 매진케 하기 위해 ‘인사 툴’을 확보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일하되 친절한 대민 행정 서비스 구축 및  능력위주의 평가 및 대우를 실시하고 주중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 휴식할 수 있는 ‘주말 보장제’ 정착
 
◆긴밀한 당·정협조 체제 구축으로 예산 및 국·도비 확보

또한 유명무실화된 당·정협의회의를 부활하고 예산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해 윤두현 국회의원님과 적극 협력해 최대한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체제 구축.
 
마지막으로 황 후보는 ”일하는 시장, 경산의 경제를 살리는 시장, 시민과 상생(소통)하는 시장, 화합하는 시장이 되기 위해 이번 선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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