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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베트남전력그룹(EVN) 산하 제2전력안건관리위원회는 라오스로부터 전력공급을 받기 위해, 새롭게 2개의 송전선을 건설한다. 지난달 31일 하청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했다.
첫 번째 사업은 꼰뚬성 응옥호이현에 220KV의 송전선과 변전소를 건설한다. 남늠 제1, 제2, 제3수력발전소로부터 전력공급을 받게 된다. 올 4분기 중 완공될 예정.
두 번째로는 꽝남성 남장현에 220KV의 송전선과 변전소를 건설한다. 내년 1분기 완공 예정이며, 남에문 수력발전소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다.
국영 베트남통신(VNA)에 의하면, 두 사업에는 총 5000억동(약 2190만달러, 약 26억 8300만엔)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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