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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기업 ASML의 피터 베닝크 최고경영자(CEO)와 서철모 화성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이번 면담은 ASML이 추진 중인 ‘ASML 화성 반도체 클러스터’조성과 관련해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준 시에 감사를 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피터 베닝크 CEO와 서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이슈 △화성시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피터 베닝트 CEO는 “화성시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ASML 화성 반도체 클러스터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캠퍼스 조성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SML 화성 반도체 클러스터는 총 2400억원이 투입돼 화성시 동탄 2신도시 약 1만 6000㎡ 부지에 1500명 수용이 가능한 오피스와 심자외선(DUV)·EUV 트레이닝센터, 재제조 센터 등을 갖출 예정이며 반도체 인력 양성과 소부장 국산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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