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봄과 가을 개학기 점검하던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4월부터 10월까지 70개소에 대해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보존식 보관 적정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등에 주안점을 두되, 점검 시 비가열 식품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이나 조리식품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도 병행한다.
또, 급식시설에서 식품 등을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취급할 수 있도록 니트릴 장갑, 앞치마 등 위생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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