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은 읍·면·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시민들의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3~15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운영 장소는 초월읍‧도척면‧퇴촌남종면‧경안동 등 4개 평생학습센터(주민자치센터)로 프로그램 수요 조사 시 신청해 선정됐다.
모집 프로그램은 부동산 투자 및 거래사고 예방, 웃음 치료, 색소폰 교실, 생활영어, 컴퓨터 활용 등이며 총 12주 차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지역감염 전파 상황에 따라 개강 시기나 운영 기간은 조정될 수 있다.
한편, 신동헌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강사 활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