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베트남 모터쇼 2019 페이스북]
베트남자동차공업회(VAMA)와 베트남자동차수입업체협회(VIVA) 등으로 구성된 운영단체는 14일, ‘베트남 모터쇼 2022’를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호치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개최되는 동 모터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유행으로 2020~2021년 2년 연속 개최가 중지됐다.
호치민시 7구의 사이공전시회의센터(SECC)에서 토요타자동차, 혼다, 미쓰비시자동차, 스바루 등 일본업체를 비롯해 세계의 주요자동차 제조사 11개사가 이미 참가등록을 마쳤다. 이번에는 이륜차와 요트 제조사 등도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VAMA와 VIVA의 대표자는 “정부의 규제완화도 추진되고 있어 올해는 계획대로 모터쇼가 실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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