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AG가 올해 1분기 6만8426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판매량을 보였다.
포르쉐 AG는 15일 1분기 판매 실적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물류난 등의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1분기 유럽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만2791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독일은 16% 증가한 6925대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일부 지역의 포르쉐 센터가 폐쇄되는 등 물류 차질이 심화하면서 20% 감소한 1만7685대를 기록했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과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은 합산 2만8991대로 10% 감소, 미국은 1만3042대로 25%의 하락세를 보였다.
모델별로 SUV 차량이 인기가 많았다. 대표 모델인 ‘카이엔’과 ‘마칸’이 각각 1만9029대, 1만8329대를 판매했다. 이어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9470대, 스포츠카 ‘아이콘 911’ 9327대, ‘파나메라’ 7735대, ‘718 박스터’와 ‘718 카이맨’은 합산 4536대 기록했다.
데틀레브 본 플라텐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는 “자동차 산업 전반에 영향을 주는 예외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포르쉐는 올해 1분기 상당히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다”라며 “중국 등 일부 지역의 코로나19 재확산과 부품 공급부터 물류 차질까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포르쉐 차량은 유럽과 북미 등 전 세계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포르쉐 AG는 15일 1분기 판매 실적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물류난 등의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1분기 유럽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만2791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독일은 16% 증가한 6925대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일부 지역의 포르쉐 센터가 폐쇄되는 등 물류 차질이 심화하면서 20% 감소한 1만7685대를 기록했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과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은 합산 2만8991대로 10% 감소, 미국은 1만3042대로 25%의 하락세를 보였다.
모델별로 SUV 차량이 인기가 많았다. 대표 모델인 ‘카이엔’과 ‘마칸’이 각각 1만9029대, 1만8329대를 판매했다. 이어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9470대, 스포츠카 ‘아이콘 911’ 9327대, ‘파나메라’ 7735대, ‘718 박스터’와 ‘718 카이맨’은 합산 4536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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