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소식] 가평군, 경기도 세외수입 운영 평가 '대상'

'어린이 음악놀이터 입장료 등 신규 세입 발굴 등 공로'

가평군 2022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 대상 기관 선정[사진=가평군]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경기도의 '2022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의 지난 한 해 세외수입 및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입 발굴 등 5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다.

군은 음악역1939 어린이 음악놀이터 입장료 등 신규 세입을 발굴했고, 자라섬 남도 꽃정원을 통해 관광 수입을 올렸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납관리단을 운영해 체납자에 맞는 맞춤형 징수기법을 추진하는 한편 고액 상습체납자 대상으로 가택수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체분을 해왔다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

군은 지난해에도 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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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동'

'9월까지 주민 욕구·복지자원 담은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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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회의[사진=가평군]

가평군은 오는 9월 말을 목표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욕구와 지역 복지자원을 반영한 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평가 회의를 열어 제4기 계획을 평가했고, 이를 토대로 복지·보건·고용·교육·주거·문화·환경 등 분야를 담은 5기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수립된 계획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 군의회 보고 등을 거쳐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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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 농업기술센터, '기후변화 달' 운영

'탄소중립 실천운동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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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사진=가평군]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말까지를 농업 분야 '기후변화의 달'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업 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자 자발적인 실천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홍보 등을 추진한다.

앞선 지난 4월 14일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온실가스 감축의 책임감과 지속성을 높이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논물 관리 및 경운 관리기술, 직파 재배, 농경지 토양검정, 완효성 비료 사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25일 생활개선회 연시총회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농업인 역할을 토론회도 열기로 했다.

이밖에 농업인단체 3300여명이 참여하는 환경 정화운동, 생활 속 탄소 줄이기 과제 교육 등도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