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서 불…주민 6명 대피

소방당국 "인명피해 없다"

18일 오후 1시 45분께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6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1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소방은 이날 오후 1시 45분께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소방은 차량 26대와 100명을 출동시켜 오후 2시 19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집은 다 탄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