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10년 연속 '포항시 청년창업지원사업' 운영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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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22-04-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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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전경 [사진=선린대학교]

선린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경북 포항시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에 지난 2013년부터 10년 연속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은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선린대는 그동안 지식 서비스 창업, 기술 창업, 일반 창업 분야에 총 192명의 창업자를 배출했다.
 
선린대학교 창업교육센터에서는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 컨설팅, 창업 기초 및 전문 교육, 창업 워크숍 및 마케팅, 기업체 탐방, 창업 간담회 등의 창업 프로그램과 창업 공간, 창업 활동비, 정보 공유 등 창업에 겪는 애로 사항 해결, 창업 전문가들의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는 4월 20일까지 예비 청년 창업자 및 1년 이내 창업자를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20명의 청년 창업자를 선발한 후, 올해 12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선린대 산학협력단 우영효 단장은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의 자금 조달과 투자유치 및 판로 등 종합적인 연계 지원으로 성공 창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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