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기관은 국립오페라단에서 재단 최현희 경영본부장과 류성근 예술사업본부장, 국립오페라단 박형식 단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은 올해 오페라 공동제작과 상반기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하반기 '라보엠' 등 두 편의 오페라 공연 개최를 위한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또 성남시 학생을 대상으로 성남아트리움에서 국립오페라단 공연 무료 관람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재단 최현희 경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오페라 작품 공연을 통해 성남시민들의 높은 문화 욕구 충족에 한층 더 기여하고, 성남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우수한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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