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위촉한 평택시의회 권영화 대표위원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들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해 예산집행의 적절성과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살폈다.
결산검사 결과 평택시의 2021회계연도 총 세입은 3조 271억원 총 세출은 2조 4513억원 잉여금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5757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국·도비 보조금 불용액 최소화 방안 추진 △국·도비 보조금 내시변경사항 예산반영 철저 △세입추계 정확성 제고 등 8건을 지적하며 개선을 권고하는 한편, 수범사례로는 스마트솔루션 확산사업 등 4건의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총 369억원 규모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한 사례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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