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의원, "망월사역 신축, 교통약자 배려까지 반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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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2-04-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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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관계자, 주민 대표 간담회…주민과 소통하며 세심히 살피겠다'

오영환 국회의원이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유상범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검수완박 관련 원내대표-법사위원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오영환 국회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오영환(경기 의정부갑) 국회의원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원선 망월사역 신축공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오 의원은 이날 기존 망월사역 남부역사 출입구 존치를 요구하는 주민 의견과 관련해 공사를 담당하는 한국철도공사 관계자와 주민대표의 의견을 청취했다.

망월사역 신축은 지난 2년간 관련 기관과 의정부시 등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3월 착공됐다. 하수관 이설 등 추가 작업으로 공사가 중단됐다가 같은 해 7월 재착공됐다.

오 의원은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신축되는 만큼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교통약자 배려까지 반영해 조성돼야 한다"며 "지난 총선에서 약속한 만큼 신축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주민들과 소통하며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룡역과 같이 망월사역 신축이 잘 마무리 돼 원도봉산 상권 활성화와 신한대를 포함한 지역발전의 더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망월사역 신축 역사는 오는 2023년 6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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